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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22일자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 강론
우리가 꿈꾸는 왕 오늘은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자신을 낮추시며 우리를 위해 봉사하시는 왕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. 오늘 대축일을 맞이하여 ‘왕은 어떤 왕이어야 하는가?’라는 질문을 곰곰이 생각해보다가 과거에 봤던 “광해-왕이 된...Date2020.11.24 Views273 -
11월 15일자 연중 제33주일(세계 가난한 이의 날) 강론
나의 달란트 어떻게 쓸까?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됩니다. 누구는 저렇게나 많은데 나는 왜 이렇게 적지? 왜 하느님은 불공평하실까 원망도 합니다. 오늘 복음의 하나밖에 받지 못한 종이 꼭 내 이야기처럼 들립니다. 내가 정말...Date2020.11.24 Views196 -
11월 8일자 연중 제32주일•평신도 주일 강론
두려워하지 말고 그분과 함께 제자리를 찾읍시다 평신도들에게 고유한 소명과 사명을 되새기고, 그에 합당한 삶을 살 것을 다짐하고 격려하는 쉰세 번째 맞는 평신도 주일을 축하합니다. 평신도의 소명과 사명이란 우리가 몸담고 살아가는 세속 안에서 누룩과 ...Date2020.11.24 Views343 -
11월 1일자 모든 성인 대축일 강론
조금만 더 1. 모든 성인 대축일입니다. 오늘 축일은 천국의 모든 성인들, 특히 널리 알려지지 않은 성인들, 그래서 전례력에서 따로 기억하지 않는 성인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축일입니다. 2. 사람들은 ‘성인聖人’이라고 하면 아주 거룩하고, 훌륭한 삶을 사...Date2020.11.24 Views321 -
10월 25일자 연중 제30주일 강론
사랑은 아무나 하나 제가 하대동본당 보좌 신부로 있을 때의 일입니다. 당시 진주지역 교정사목이 하대동본당에 맡겨진 관계로 한 달에 한 번 진주교도소에 미사를 봉헌하러 갔었고 그곳에서 조폭 행동대장 출신의 에드몬드라는 젊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...Date2020.11.24 Views125 -
10월 18일자 연중 제29주일·전교 주일 강론
“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” 교회의 전교 사명 오늘 우리 교회는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면서 교회의 전교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.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사도들에게 전교 사명을 남기...Date2020.11.24 Views146 -
10월 11일자 연중 제28주일 강론
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하며 오늘 제1독서 이사야 예언자의 외침으로 형제자매님들께 인사드립니다. “보라, 이분은 우리의 하느님이시다. 우리는 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. 이분이야말로 우리가 희...Date2020.11.24 Views114